탄소중립 체험 축제 ‘2023 에코 프렌즈 페스티벌’
비영리단체 비엠은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하는 “2023 에코 프렌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금요일에는 서부권역 초등학교 12학급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에는 시민 누구나 체험 가능한 장을 마련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다양한 연령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포구 최대 온라인 부모 커뮤니티인 ‘마포에서 아이 키우기’와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동참하여 이루어진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 씨는 “자녀와 함께 자연과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마련해 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아이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영리단체 비엠은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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