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마을계획단과의 만남_옥상 주민 간담회
서교동주민센터 옥상 주민 간담회에 다녀오다.
올 봄 부터 서교동주민센터 옥상에 이웃살림 텃밭이 시작되었습니다. 서교동 마을계획단원분들이 마을주민과 함께 나누기위해 손수 모종부터 가꾸어 자란 유기농 채소. 향후 진행에 대한 논의와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삼겹살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옥상 주민 간담회는 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공식 행사와 마을계획단에서 열심히 수확한 채소로 열린 나눔의 장이기에 좀 더 의미가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직접 담군 맛있는 김치도 함께 나누고, 당일 간담회 준비부터 종료 후 뒷정리까지 열심히 함께 해 준 마을계획단원들로 부터 따뜻한 이웃의 정과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웃이다.”
함께할수록 아름답고 정겨운 서교동 마을계획단.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마을 총회부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