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서울시, 초·중·고생 대상 ··· 공유경제 시작학교 운영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일까지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초·중·고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지난달 30일까지 시 교육청을 통해 참여 희망 학교를 신청 접수받은 결과 총 57개 학교가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30개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사단법인 여성중앙회(대표 이희영), 비영리 민간단체 비엠 (대표 남지은)과 함께 실시한다.
여성중앙회는 공유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공유교육 전문가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비엠은 공유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다양한 공유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학교별로 3차시로 진행되며 강의는 PMI 분석기법과 브레인 라이팅 기법 등을 활용한 토론식 수업으로 공유경제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협력적 소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경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측의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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