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공유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공유경제의 씨앗을 심기 위해 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가 7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활 속에서 공유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공유경제 시작학교가 작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니 올해 벌써 2년차를 맞이 하였네요. ^^
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서울시와 여성중앙회, 비엠과 함께 진행이 됩니다.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작년 21개교 대비 약 50%가 증가한 30개 학교에서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 교육청을 통해서 참여 희망 학교를 신청 받았는데요.
지난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7개 학교가 참여신청을 하는 등 공유경제 시작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이 뜨거웠다고 하네요. ^^
서울시는 공유경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측의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학교별로 3차시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PMI분석 기법과 브레인 라이팅 기법 등을 활용한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유경제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협력적 소비
●교구를 활용한 공유기업 탐색
●만화 그리기를 통한 실생활 접목 방법 탐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