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용산구 공유경제 아카데미 ‘원효초등학교’
2019년 8월 29일, 용산구에 위치한 원효초등학교 5학년 다섯개의 반과 공유경제를 분석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유경제라는 단어조차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이었지만, 공유 +경제의 개념을 나누어 차근히 설명하자 곧잘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교시 동안 공유경제의 개념을 설명한 뒤, 공유경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각자 생각해본 생각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개념정의나 장단점을 서술하기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이후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자 보다 명확하고 다양한 예시들을 흡수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뒤, 비엠에서 자체 개발한 공유경제 보드게임 3종을 진행했습니다. 매칭카드와 할리갈리, 그리고 젠가를 활용한 공유경제 보드게임에 푹 빠진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쉬는 시간이었음에도 공유경제 보드게임 반납을 아쉬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