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용산구 공유경제 아카데미 ‘선린중학교’
2019년 9월 3일,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가깝지만 생소한 단어인 ‘공유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유 경제가 무엇일까요?” 라고 묻는 물음에 “도깨비에 나오는 공유요 !” 라고 답한 학생들이 수업이 마칠 때쯤엔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 지 알아볼까요?
공유 경제 개념 강의를 마친 뒤 배운 내용에 더불어 각자 생각해본 공유 경제의 장점과 단점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장단점을 서술하기 어려워하던 학생들은 옆에서 알고 있는 학생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칸을 채워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뒤, 비엠에서 자체 개발한 공유경제 보드게임 3종을 진행했는데, 앞서 공유 경제의 개념을 명확히 짚고 간 뒤여서 그런지 모두들 빠르게 이해하고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게임을 반납할 시간이라 했지만 모두들 아쉬움에 쉽사리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수업 이전에 공유경제는 도깨비에요 ! 라고 외치던 학생들은 수업이 마친 뒤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구분하며 말할 줄 아는 모습에 보람있는 시간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