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치를 통해 마포구 혁신교육을 이끌어가는 마포하늘연달축제(뉴스워커)

마포구와 관내 교육기관, 민간 전문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실현

출처 : 뉴스워커(링크바로가기)

2019년 10월 개최될 제2회 마포하늘연달축제에 지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포하늘연달축제는 마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최하고 비영리단체 비엠(대표 문성준)이 주관하며 청소년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를 통해 민주적 합의 과정 습득과 자치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 5,000여명이 방문하여 10월 서울에서 가장 가볼만한 축제로 평가되었으며 올해 청소년의 관심 요소를 반영한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분야의 기관, 전문가의 협치를 통한 참여로 명실상부 마포구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로 자리잡는 중이다.

제2회 마포하늘연달축제에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청소년 할로윈 패션쇼, e-sports 경연대회, 대학교 전공알림, 동아리 댄스오디션이 함께 진행된다. 국내 유일한 청소년 모델 전문육성기관인 한국모델사관학교(대표 서공명)에서 패션쇼 운영과 청소년 모델 교육을 지원하고 아름다움을 넘어 사람을 디자인하는 국내 최대 미용 교육기관인 올댓뷰티 아카데미(부원장 정주영)에서 분장 및 메이크업과 축제 방문 주민 대상 할로윈 페이스페인팅을 지원한다.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특기 적성을 키우는 아현산업정보학교(교장 방승호)의 e스포츠 학과에서는 e스포츠 경연대회 시범경기와 진행 지원을 하고 미용학과에서는 모델 헤어스타일 및 패션부스 운영을 방송ㆍ사진영상 학과에서는 행사장 현장 스케치를 통한 홍보지원으로 나섰다. 이외에도 한국e스포츠협회, 우리에듀케어등 지역의 전문가들이 대거 관내 청소년 축제 지원에 힘을 합쳤다.

마포구, 관내 교육기관, 민간 전문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제2회 마포하늘연달축제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민관학 협치를 통해 마포구 혁신교육을 이끌어가는 마포하늘연달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마포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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