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을공동체 박람회 개최
마포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남지은)는 이달 18일 경의선 책거리 야외광장 일대에서 마포구 마을공동체 박람회(이하 ‘마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박람회는 마포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난 성과와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홍보하고 마포구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하는 마을, Grow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팀과 협력 단체들이 운영하는 2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환경, 안전, 문화 예술, 복지 등 마포구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을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마포구 장애통합마을 발달장애 청년들의 탭댄스 공연과 고연령층으로 구성된 상암 난빛합창단의 축하무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준비모임부터 안전요원 배치, 먹거리 부스 자원봉사 등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포구 주민 2천여 명이 모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남지은 센터장은 “마을박람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더 많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바라며, 마을의 모임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민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구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마포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포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는 비영리민간단체 비엠에서 위탁 운영 중인 민간위탁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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