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비엠, 경의로운 음악감상실을 통해 경의선에 따뜻한 봄을 불어넣다
비영리단체 비엠은 지난 해 경의선 책거리에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시민대관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정오에는 경의선 스튜디오에서 재즈 뮤지션 최예나와 함께 “경의로운 음악감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이 다가오며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산책나온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경의로운 음악감상실은 매주 재즈의 기초와 곡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재즈 뮤지션 최예나의 라이브 보컬로 음악도 전한다.
비영리단체 비엠 문성준 대표는 경의선 스튜디오를 활용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 및 지원하고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