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자립 과정에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독립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명의 자립여성이 참여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예술 치유 활동, 감정 표현 워크숍, 소통 중심의 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느린마을 예술 전시회 ‘우리들의 포레스트’
비영리단체 비엠은 지난 3월부터 지역에서 발굴된 5명의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느린마을 예술소를 운영하고 있다. 약 3개월간 진행된 느린마을 예술소에서는, 전문 미술작가와 연계하여 “자연 그리고 삶”을 주제로 매주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였고, 6월 2일부터 3일간 전시회를 개최했다.
처음 붓과 연필을 다루는 데 서툴렀던 모습과 달리, 어느새 전문 작가처럼 자신의 작품에 대해 스스로 소개하고,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청년 작가들로부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픈식에 참여한 가족은 “이런 숨겨진 재능이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처음에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 알아보기 어려운 추상화는 아닐지 생각하며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벅찬 감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시민 방문객들도 작품을 보며 점과 선 그리고 색감 등을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차별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었다. 비영리단체 비엠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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